설 교육감은 높이 5m, 길이 약 300m에 달하는 옹벽이 있는 한밭고등학교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붕괴 등의 위험이 없는지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 점검했다.
또 수영장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전탄방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안전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한 학교에서 시작된다"며 관련 부서 및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