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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집중호우 대비 학교 현장 찾아…학생 안전 우선

설 교육감, "행복한 미래 여는 학교의 첫 걸음, 안전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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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2 19:2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일 예정된 취임식 대신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높이 5m, 길이 약 300m에 달하는 옹벽이 있는 한밭고등학교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붕괴 등의 위험이 없는지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 점검했다.

또 수영장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전탄방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안전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한 학교에서 시작된다"며 관련 부서 및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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