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장 청장은 오전 7시 월평동 진달래 네거리 싱크홀 현장을 점검하고, 침하구간 내 노후하수관 긴급복구 등 조속한 안전조치를 주문한데 이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인명·차량 침수·농작물 피해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장안동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봉사활동하고, 기성지역 농작물 피해 위험지역도 점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재난과 재해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