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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다소비 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13일까지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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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2 15:5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커피, 빙과류, 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조리 판매업소 등 275곳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 반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또는 사용여부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냉면, 김밥, 음료수, 빙수 등을 수거해 대장균과 식중독균 오염여부에 대한 검사도 할 예정이다.

시 이숙 식품안전과장은“지난해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건수의 32%, 환자 수의 45%가 여름철에 발생한 만큼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보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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