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화로 만나는 부여세계유산 '충청현대한국화 초대전'

조평휘 목원대 명예교수·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02 15: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권경태作 脈 - 60cmX40cm - 수묵담채
권경태作 脈 - 60cmX40cm - 수묵담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한국화로 만나는 부여세계유산 충청현대한국화 초대전'이 2일부터 13일까지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부여군이 후원한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화를 대표하는 조평휘 목원대 명예교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정황래, 박홍순, 권경태, 박능생 등 총 10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초대작가와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나성, 정림사지 뿐만 아니라 부여 10경을 직접 답사하고 현장에서 느낀 백제의 숨결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 작품들은 실경산수화의 차원을 넘어 작가의 내면세계가 반영된 진경산수화로 문화유산이 주는 감흥과 청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에게 생생한 미적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김기성 충청현대한국화회 회장은 "백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 축이 돼 부여군민들과 부여를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