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군수는 영동 출신으로 1981년 1월 양강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9년 6월 충북도로 전입해 충북도 바이오정책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남부출장소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했다.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영동군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따라서 정부예산 확보를 우선하고 체계적 미래발전 토대를 다지는 군의 입장에서는 행정 전문가인 정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일등 자치단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 여론을 수렴하고, 군의회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성공적인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3일부터 지역현안 파악을 위해 영동군의회, 영동경찰서, 영동세무서, 영동교육지원청, 노인회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