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 이용진) 주최, 충남장애인역도연맹(회장 복천규) 및 청양역도연맹(회장 명노일) 주관으로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00명이 참가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청양군장애인체육회 박승운 사무국장이 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경기는 ▲벤치프레스부문에서는 최근진(남, 충북), 김형희(여, 경남) ▲스탠딩부문에서는 강원호(남, 울산), 박현미(여, 부산)가 최우수선수로 선발됐으며 종합성적으로는 부산시가 우승, 충북이 준우승, 경기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병철, 이태희 심판이 대회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모범심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