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지난 2일 감자(20kg) 2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회가 이날 전달한 감자는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구슬땀을 흘리며 이른 아침부터 수확한 것이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봄 와이키키호텔 앞 1000㎡의 밭에 감자를 심고 이를 정성껏 재배했다.
최병일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확한 감자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감자를 수확한 밭에 들깨를 심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