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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 만들기 ‘시동’

시, 문체부 공모 대비 첫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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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3 16:1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사업 공모 대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사업 공모 대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대전역 청춘나들목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사업 공모대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에 대비해 지난 5월 31일 사업추진단(13인)과 실무협의회(13인)를 구성했다.

실무위원은 13인으로 대전시 1인(균형발전과), 유관기관 4인(출연기관2, 연구기관1, 민간조직1), 사업주관자 6인(지역문화예술단체2, 문화기획가2, 마을활동가1, 청년활동가1), 사업수혜자 2인(시민2)으로 구성됐다.

현재 ‘문화도시’ 조성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인 대전시는 기초·광역지자체 간 업무 협약(MOU)을 위해 자치구의 기존 현안사업 및 향후 발굴사업을 조사하고, 실무협의회 의견을 수렴한 후 용역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부연구위원을 초빙해, 문화도시 사업 설명회 및 조성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를 병행하며 질의 답변, 자율 토의를 거쳐 우리 도시만의 특별한‘문화 도시’의 도시재생 거버넌스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자치구를 포함한 사업추진단 보고 및 실무협의회를 내달까지 지속 추진하면서. 기초·광역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지역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이 포함된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수립, 문체부에 내달 30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가 지난 5월 11일 발표한 ‘문화도시’지정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광역·기초지자체 5~10곳에 각 200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실무협의회를 거쳐 5개 사업 유형(역사전통 중심형, 예술중심형, 문화산업 중심형, 사회문화 중심형, 지역자율형) 중 하나를 결정해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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