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표결에서 만장일치(11표) 찬성표로 전반기 의장직에 올랐다.
4선의 이 의원은 제5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제6대 의회 전반기 사회복지위원장을 각각 맡은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장 당선 인사에서 "동구의회에 거는 구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일하겠다"며 "화합과 협치로 구민의 기대와 희망을 실천 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오관영 의원이 단독 출마해 표결 결과 찬성 10표로 부의장에 뽑혔다.
동구의회는 4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