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연령대별 선호도가 높고,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 37종 72점을 도마1동 경로당 2층 생활 물품 공유센터에 갖춰 놓고,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도마1동 생활 물품 공유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연회비 3만 원)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학준 도마1동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장난감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생활 물품 공유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