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코딩 로봇 ▲3D펜 교실 ▲에듀메이커&코딩 ▲3D모델링&3D프린팅 4개 과정으로 1~3학년은 3D펜 과정만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코딩로봇'은 여러 모양의 로봇을 만들어 봄으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사물인터넷(IoT)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공교육에서 배우는 코딩수업과는 차별을 뒀다.
참가비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신청은 9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www.yuseong.go.kr)와 모바일앱 '유성이'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 95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방학에 진행했던 사이언스 파티 호응에 힘입어 코딩로봇 등 새로운 과정과 3D펜, 에듀메이커 등의 교육을 강화했다"며,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가 아닌 파티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