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과 의료활동단체 등 200여명으로 이뤄진 캠프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마을 일대에서 의료 봉사, 벽화그리기, 환경 정비와 정화, 소방안전 점검, 노후 집 고쳐주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선다.
리마인드웨딩, 지역 주민과의 요리대회, 장수사진 촬영 등 농촌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동도 벌인다.
공사 관계자는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과 대중의 적극적인 농촌 재능 나눔 활동 참여가 우리 농촌 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봉사자에게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가져오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