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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아프리카 조달관련 공무원 대상 '전자조달지원 역량강화교육'

카메룬·가나·케냐·탄자니아·DR콩고 등 5개국 총 1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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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4 19:3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대 전자조달지원 공무원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카메룬·가나·케냐·탄자니아·DR콩고 등 5개국 조달관련 실무책임자급 공무원들이 대전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전자조달지원 공무원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카메룬·가나·케냐·탄자니아·DR콩고 등 5개국 조달관련 실무책임자급 공무원들이 대전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가 오는 21일까지 아프리카 조달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조달지원 공무원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카메룬·가나·케냐·탄자니아·DR콩고 등 5개국 총 16명의 조달관련 실무책임자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의 저개발국대상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에 기여를 위해 추진되는 대표 기술협력 사업이다.

교육은 공공·전자조달의 중요성과 법제도 나라장터 등 국내기술의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전자조달의 사회적 가치·전통문화와 비약적 성장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국가간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각국의 국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3차례 액션플랜 수립과정을 통해 참여국가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장중심교육으로 정부청사, 조달청콜센터·비축기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조달품질원·조달우수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주·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이번 연수는 아프리카 전역과 저개발국 대상으로 한국 조달시스템을 비롯한 전자정부에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개발국 교육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행정한류를 전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까지 3차 년도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연수사업은 1차 년도까지 조달청이 직접 관련교육을 진행했으나 이번 2차 년도 사업부터는 조달청이 대전대 산학협력단을 전자조달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글로벌연수사업의 연수 운영기관 또한 산단을 지정하며 자연스럽게 연계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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