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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 (재)나우누리,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주관기관 선정

메이커스 인프라 확충 통해 창업지원 확대·청소년 진로 넓히는데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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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4 19:3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교육대학교 전경(사진 = 정영순 기자)
공주교육대학교 전경(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대 방과후학교 (재)나우누리(이사장 이치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구축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구현·공유할 수 있는 장비·시설을 갖춘 창작활동 공간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구축 운영사업은 광역시·도 단위에서 참여하는 전문랩 5개소와 일반랩 60개소를 선정하였는데 일반랩은 수도권에서 25개소, 광역자치단체별은 1~3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나우누리는 충남도 3개 일반랩 중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재)나우누리는 코딩교육전문기업 에이럭스와 협업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젊은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충남 서부지역에 창업지원과 창작 인프라 조성 및 미래교육 전문가 양성 및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메이커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고정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탈피하여 이동식 메이커스페이스를 추가로 구축하여 교육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의 교육청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기관 등과 협력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이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산하의 지역 꿈드림과 충남교육청 산하의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노년층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메이커스페이스의 구축·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창의성을 길러주고 고학력 청년실업자에게 고용창출 및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누리 이치헌 이사장은 “메이커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창업자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으로 진로개척의 장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교대 방과후학교 (재)나우누리는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교육부로부터 방과후학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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