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31곳, 특성화 첫걸음시장 34곳,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8곳,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지원 24곳(1817점포), 상인교육 사업 지원 15곳, 장보기 배송사업 지원 8곳, 지역상품 전시회 6곳 등 모두 126개 시장이 지원을 받는다.
희망사업 프로젝트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고민한 뒤 사업을 제안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시장의 상황과 수준을 고려해 기초 수준(특성화 첫걸음)과 심화 수준(희망사업 프로젝트)으로 나눈 맞춤형 사업 지원도 한다.
김흥빈 이사장은 "전통시장이 시장별로 차별화된 특색을 키워 대형마트와 충분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