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청, 6일부터 111개 건설현장 점검

여름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2단계로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05 10:3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폭염에 대비해 6일부터 27일까지 행복도시(세종시) 내 전체 건설현장 111개소에 대한 혹서기 근로환경을 점검한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건설현장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건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건설현장 스스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자율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총괄감리원 책임 아래 행복청이 제작·배포한 점검표를 활용, 현장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사전점검이 미흡한 현장과 도로건설공사 및 부지조성공사 등과 같은 폭염 피해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건설현장 내 응급의료시설, 휴게시설, 샤워실, 제빙기, 식염수 등의 비치상태와 근로자의 폭염단계별 사업장 행동요령 숙지 상태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항목 등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폭염대비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건설근로자의 복리를 증진하고 근로환경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