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지난 4월부터 8회 동안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했던 전래놀이 기본과정 교육프로그램은 놀이 중요성의 이론교육과 실뜨기, 딱지·팽이·고누놀이 등 놀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료한 학부모는 다음 개강예정인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놀이활동 신청을 받아 놀이지도 교육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릴적 신나게 해봤던 놀이를 직접 땀을 흘리며 해보니 옛 생각이 나서 즐거웠고 배운 내용을 하루빨리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하는 학부모 전래놀이 자원활동가 교육은 잊혀가는 전래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살리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 학생들의 인성교육 기여를 목적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연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