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배움사랑방 15곳을 대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 컨설팅으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장용석 센터장과 지역의 평생학습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에 앞서 지난 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움사랑방 매니저 및 대표 등 15명이 모여 배움사랑방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사전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배움사랑방이 학습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학습공동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