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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노-사, 일·생활 균형위해 '맞손'

근무시간선택제 정착 등에 협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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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5 12:5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4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이 열려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사 제공)
4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이 열려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노-사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4일 대전본사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근무 혁신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추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관행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 업무용 컴퓨터를 자동 종료하는 '9 To 6 제도'의 정착, 요일별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근무시간선택제 정착, 불필요한 회의 등을 줄이는 '부가가치 낮은 업무 줄이기' 확산 등이다.

근무시간선택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에 맞춰, 요일별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조절해 근무하는 내용이다.

이학수 사장은 "더 나아가 근로문화 개선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원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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