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에 지어진 건물에서 구민의 열린 공간인 민원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있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안정감 있는 색채로 바닥·벽지공사와 함께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낮은 민원대 설치와 사무실 배치를 마쳤다.
또 20여명의 지적과 직원들은 친절교육을 받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한 민원처리를 다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적민원실 환경개선으로 근무 직원의 업무 효율이 늘어나 고객 감동 행정을 펼치고 민원실이 주민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