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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산림협력은 민족협력의 상징적 모델”

산림조합, 회담결과 환영 성명... 북 산림 복원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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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5 18:5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남북산림협력을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민족협력의 상징적 모델로 추진하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4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와 합의결과에 대해 환영성명서를 발표하고,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이번 성명서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과 합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천명했다.

특히 남북산림협력은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민족협력 사업의 상징 모델로 반드시 성공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과 북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투입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남북산림협력은 단순한 남북간 협력의 차원을 넘어 우리 민족의 미래로,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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