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용역이 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장욱진 화백 문화브랜드 육성’연구용역에서 최우선과제로 도출된 사업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수행을 맡은 ㈜아이투디 연구진은 보고회에서 ▲현황 조사 및 여건분석 ▲ 개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 ▲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 과업수행계획을 밝혔다.
김성수 균형발전국장은 “보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여러 발전방안은 물론 쓴 소리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장욱진 화백 문화브랜드화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