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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외고·자사고·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혼란 최소화 일환

9일~11일까지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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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6 15:2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2019학년도 대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수정안 27일 공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학교 교원·중3 학부모 등 87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 고입 전형에서 외고·자사고 지원자들이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이에 대한 학생·학부모 등 관련자들의 이해를 돕고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9일 고교 입시를 지도하는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10일 동부 관내, 11일 서부 관내 중3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고입 동시 실시 사항 포함) ▲사회통합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 등에 대한 안내 ▲대전동신과학고·대전외국어고·대전대성고·대전대신고의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안)발표 ▲특성화고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80조 일부개정에 따라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입학전형이 기존 전기에서 후기로 전환되면서 일반고·자율형공립고와 동시에 입학전형이 진행되게 됐다.

대전교육청은 고입 동시 실시와 관련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의 자사고 지원자에 대한 일반고 이중지원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따라 자사고·외고, 국제고 지원 시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 2019학년도 대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수정안을 오는 27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2019학년도에 달라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향후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와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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