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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박물관, 31일까지 전시회

부채·목재 만들기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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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8 15:23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 산림박물관 희귀식물 사진전
충남도 산림박물관 희귀식물 사진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산림박물관에서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 사진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반도의 희귀·특산 식물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이들 식물 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희귀 난초와 고산·습지 등 특정 지역에서 살아가는 삼도하수오, 제주산버들 등 30점이다.

여기에 수준 높은 서각 작품 15점도 함께 전시 중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전시 기간 산림박물관 1층 체험장에서 주말·휴일 나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와 곰돌이 자동차 등 8종의 목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휴일에 한해 총 8일간 유료로 진행된다.

체험 희망자는 참가 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1시 30분~3시, 3시 30분~5시)별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및 체험비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카드결제 시에는 매표소에서 결제 후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누름꽃 부채가 1개당 5000원이며, 목재 체험은 5000원부터 2만 원까지 다양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체험 행사는 더위에 지친 온가족이 시원한 산림박물관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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