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그동안 발빠른 대응으로 준비해온 홍성군은 민간 T/F팀을 구성해 협회와 소통을 지속하면서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환담 자리에서 지회장은 “홍성군이 충남도청의 소재지로써 위상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국제 단편 영화제 개최도시로써의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홍성에서 ‘국제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게 된다면 홍성 10만 군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가장 멋진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 단위에서 홍주시 승격을 앞두고 지역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영화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 회원의 권익옹호와 우리영화예술 창달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1962년 6월 28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회원의 권익옹호 및 복리증진, ▲영화인의 자질향상 및 신인발굴, 양성▲영화진흥을 위한 연구발표회 및 강좌 개최 ▲공로영화인에 대한 포상 ▲대종상 영화제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