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순찰은 2018년 1학기 정기고사 후 취약 지역에서 학생들의 일탈 행동 발생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학생생활지도상임위원회, 홍성군청, 홍성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기동순찰대가 함께 한 합동순찰은 주로 홍성읍 명동거리 일원, 홍북읍 밀집상가 등 청소년 일탈행동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야간 시간에 진행됐으며 청소년 건강을 저해하는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연휴 기간, 법정공휴일 전, 정기고사 기간에 지속적으로 순찰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성 장학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