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의회, 시작부터 파행... 삐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08 18:5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의장과 3석의 상임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독차지 하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불만을 갖고 퇴장하는 등 파행이 벌어진 것.

이날 시의회는 부의장에 이수의(초선·민주) 의원, 운영위원장 최일용(초선·민주) 의원, 총무위원장 이연희(재선·민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초선·민주)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운영위원회에 최일용, 가충순, 안원기, 이경화, 조동식 의원 ▲총무위원회 이연희, 김맹호, 유부곤, 이경화, 조동식, 최일용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엔 안효돈, 가충순, 안원기, 이수의, 장갑순, 최기정 의원이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시의원 13명 중 한국당 소속의원 6명은 원구성에 불만을 갖고 퇴장했다.

한국당 A의원은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배려와 고려 등의 부적절한 용어를 쓰면서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느냐, 오직 시민만 바라보겠다는 초심은 어디로 실종됐냐고 항의하자, 민주당 당론으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해 한국당 의원들로부터 공분을 사게 됐다”며 “그러나 우리(한국당) 의원들은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아 시의원으로 당선된 만큼 시의원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만 충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