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시의 소주제는 ‘정조 과학으로 지어라. 수원 화성’으로 강연 2회, 탐방 1회등 총 3회로 구성됐다.
조선 후기의 사회에 대해 알아보고 정조 시대에 과학 기술의 발달과 수원 화성 건축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는 역사 과학 인문학 강좌다. 13일에는 수원 화성박물관, 수원 화성, 팔달문 등 경기도 수원 일대를 탐방한다.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은 ‘태조 세상을 열어라. 과학’을 소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차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투석기 만들기 등 체험형 강연과 국립전주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전주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와 성인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연구원 방문을 통해 총 35명을 선착순 접수·마감한다. 참가자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세종교육연구원 평생학습부(044-410-1434)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교육연구원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