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부산대 교수)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장 구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
장 구청장은 2015년 기초자치단체 처음오로 합의제 독립조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감사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6년에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 어떠한 상보다 뜻있고 값진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렴은 공직의 생명과도 같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