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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벌집 제거신고 급증’ 야외활동 조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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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0 16:3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논산 지역 내 벌집제거 출동 현황을 보면 2017년 701건이며, 올해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7월 기준 47회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7~9월까지 말벌의 최성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말벌은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말고 자극적인 향수 및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며 밝은 색상의 의상 착용을 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한 경우 직접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며, “만약 벌에 쏘여 목이 붓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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