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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법지원센터, 미술 특기 사회봉사 대상자 투입 요양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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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0 14:4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센터장 한정호)는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에 걸쳐 홍성군 은하면 소재 ‘장수노인요양원’에 미술 특기자인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노인들의 공간인 담장과 병실을 정감 넘치는 벽화와 한국화로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에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홍성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 협력기관인 ‘장수노인요양원’ 시설의 단조롭고 무료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사회에서 화가로 활동 경력이 있는 대상자를 투입해 외벽 전체에 걸친 대작업으로 해당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봉사 대상자 박모씨는 장기간에 걸친 봉사활동 마지막 날, “내 재능이 요양원에 입소 중인 노인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 며 작업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성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특기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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