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사 준공식에는 임병수 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류한우 단양군수, 지역 주민과 의용소방대 및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강면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질 높은 의용소방대 육성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행복한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추진됐다.
신축 청사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면적 97㎡, 지상 1층 으로 회의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의용소방대원 30명이 대강면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청사 준공식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강면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