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소재 ‘일품한우’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기종 직산읍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 임원 및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3가구와 한부모 조손가정 3가구 등 총 6가구에 각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생계비 후원금이 전달됐다.
외식업중앙회 직산협의회는 17년 동안 지역사회에 매년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회원 20여 명이 2만 원씩 납부한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전상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따듯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