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에서는 8개 직렬 52명 선발에 906명이 응시했으며 그 중 필기시험 합격자 6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면접시험을 진행해 교육행정 42명, 전산 2명, 시설·공업 7명, 보건 1명 등 최종합격자 52명을 선발했다.

합격자 현황을 보면 남성 17명 32.7%, 여성 35명 67.3%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21명 40.3%로 가장 높았고 36세 이상이 6명 11.5%로 가장 낮았다.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합격자 51세 여성이며 최연소자는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설(건축)분야 합격자 18세 남학생으로 특성화고 재학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20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9월 2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연수 이수 후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