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보고서에는 5대 분야 43개 구청장 공약사업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유사 사업의 연계를 통한 효과, 시와의 정책 연대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고, 민선 7기 구정 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정체된 대덕에 변화를 기해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덕구민들의 뜻을 담아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으로 구정구호를 선정했다.
민완기 위원장은 "새로운 대덕에 대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구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운 대덕구 위원회는 민완기 한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난달 20일 가동돼 11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