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바른미래당이 개선해 나가야 할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하경의원은 “바른미래당은 경제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과 달리, 우리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호소할 곳 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해야 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제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보자 및 당직자들은 “국민들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각성하고, 반성과 장성을 통해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정당으로 다시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원 前 천안갑국회의원 후보, 채현병 前 홍성군수 후보, 유기준 前 아산시장 후보, 이창원 前 논산시장후보, 김석현 예산홍성공동지역위원장, 남상균사무처장, 송영상 사무처장 등 30여명의 출마자 및 당직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