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표창장 수여는 적십자 인도주의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한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행사다.
장영래씨는 지난 2015년부터 총학생회와의 연계를 비롯 각종 이벤트와 홍보 등을 통해 4년간 총 1593명의 헌혈 실적을 달성했으며 헌혈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한바가 인정됐다.
장씨는 "이번 상은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