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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교육 사업 추진

매주 토요일 베트남어·중국어 체계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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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2 14:5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정임)는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 가정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이중언어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처음으로 3월부터 시작한 이중언어 교육 사업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도 키울 수 있도록 베트남어와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실시되는 이중언어 교육은 베트남어, 중국어로 이뤄지며 아동의 연령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격주로 제공하고 있다.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정임 센터장은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해 언어능력 향상은 물론 다문화 감수성도 높아져 지역 내 아동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421-6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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