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충북의 시군별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총 14팀이 참가하여 경영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 회원들은 평균 50대 후반으로 수개월 동안 한음한음 깨우쳐가며 갈고 닦은 실력과 노력을 하모니카 선율로 표현했다.
민광준 읍장은 “이번 대회와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증평읍 주민센터 하모니카 교실 회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주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증평읍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은 현재 요가, 기타, 노래, 하모니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중 회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