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직원모임은 새로운 민선7기에서 추진할 주요시정 방향과 김정섭 시장이 지난 4년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구상한 ‘신바람 공주시 만들기’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 김 시장은 직접 준비한 PPT자료를 활용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통해 구상하고 준비했던‘신바람공주시 만들기’의 비전과 방향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 시장은“일방적이고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토론하는 진정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시스템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인접 지자체와 상생 발전하는 미래형 창조도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속적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관광도시 ▲출산·육아·교육·취업의 부담이 최소화 되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농민의 정책결정 직접참여로 농촌활력 증대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 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주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으로 공주다운 공주, 시민이 신바람나는 공주’ 로 가꾸어 나가는데 다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