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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13:11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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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태풍 쁘라삐룬에 의한 집중호우로 시설채소 피해면적은 충남도 157ha 중 부여지역이 140ha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출하중이거나 출하를 앞둔 수박과 멜론의 피해가 가장 많았다.
충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버스로 이동, 아침 7시 30분부터 부여군농협 임직원들과 규암면 수박 피해농가 시설하우스를 찾아 넝쿨과 침수로 상품성이 떨어진 수박 제거작업을 펼친 후 홍산면 소재 메론 피해농가로 이동해 메론 줄기와 폐비닐을 걷어내는 작업을 도왔다.
백남성 지부장은“이번 집중호우로 부여지역의 농산물 침수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 부여군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이 하루라도 빨리 다음 영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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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knh386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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