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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한·일 고교생 스포츠 교류 통해 우호 증진한다

4일간 일본 오이타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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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2 13:13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천안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본 오이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천안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본 오이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이타현교육청의 초청으로 제18회 한·일 고교생 스포츠 교류를 갖는다.

이번 교류는 충남도 선수단장인 충남도교육청 이완택 체육교육팀장과 천안고등학교 배구부 학생들과 임원 총 19명이 참여하며 일본 오이타공업고등학교 배구팀과 2차례 경기와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한·일 체육교류는 충남도교육청과 오이타현교육위원회의 교육·학예 교류협약으로 1999년에 시작, 올해 1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구, 핸드볼, 하키 등 단체종목 중심으로 체육교류가 실시되고 있다.

양국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생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상대 국가를 격년제로 상호방문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한·일 양국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되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는 오이타현 오이타공업고등학교 배구팀 선수들이 내한해 천안고등학교와 교환 경기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양국 선수간의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충남도선수단은 이번 한일 친선경기를 통한 스포츠 교류로 일본의 학교 스포츠활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운동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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