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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 농업교육 후견인 교육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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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2 14:5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2일 세종교육원에서 충남관내 이민여성농업인과 여성농업 후견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견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2일 세종교육원에서 충남관내 이민여성농업인과 여성농업 후견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견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2일 세종교육원에서 충남관내 이민여성농업인과 여성농업 후견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견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우성철 세종교육원장 강사의 특강으로 여성농업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행복한 농촌생활', 문영주 공주대학교 교수의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기법 특강이 진행됐으며, 성희롱예방교육,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화합의 시간을 가져 후견인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각 시군별 이민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여 실질적 현장교육의 효과로 농촌지역에서 경제적 자립과 후계여성농업이 양성에 큰 희망을 보았다.

본 사업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연계, 후계여성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은 농촌경제의 구성원으로써 자리잡은지 오래됐으며, 이들이 빠른 시일내에 우리문화와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로 함께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지역 정착 단계에 따라 한글교육 및 기초농업기술에 대한 실습 위주의 수준별·품목별 개별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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