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광역BRT 1001번 4대 증차

광역BRT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 배차 간격도 축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2 14:5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오송역을 운행하는 광역BRT(1001번 노선)를 12일부터 기존 14대에서 18대로 증차 운행한다.

이는 지난해 2월 해당 노선 이용객 증가로 기존 11대에서 14대로 3대 증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2017년 대비 이용객이 52.3% 증가해 주요 정류장 미 탑승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간격을 기존 15분에서 13분으로 축소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BRT 이용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장거리 운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피로도와 교통사고 위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대당 운행횟수를 5.5회(왕복)에서 5.25회로 조정키로 했다.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 “세종시 시세와 기능이 확대되면서 대전과 세종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