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하여 장천배 군의장 및 군의원, 연종석 도의원,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 지부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대 송원호 회장은 2009년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가 결성된 이래 2017년까지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면서 지회의 역사와 동고동락한 지회의 산 증인이다.
송원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단합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전국 최고 증평을 만들어 보도록 앞장서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건설을 위해 앞장 서 온 국민운동단체로써 ▲괴산경찰서 치안 협약 체결을 통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운영 ▲북한이탈주민 물품지원 ▲통일선봉대 농촌 일손돕기 봉사 ▲증평인삼골축제 수익금 사업을 통한 실버보행보조차 기증 ▲소외된 이웃(다문화 가정, 독거노인)을 살피기 위한 동네행복지킴이활동 등 봉사활동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마을에 태극기 나눠주기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 ▲6·25 전적지 견학 등 자유수호 의지 확산 활동을 위한 안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