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7회 째를 맞이한 학습지원단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8월 28일 기간 중 관내 초·중학교와 작은 도서관에서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관내 12개 초·중학교와 작은 도서관 6곳, 총 18개 기관에 배치돼 국·영·수 등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1일 3~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며, 보수는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김영현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 담당은“학습지원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초·중학생들의 학력 신장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이 역량과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