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 함양 및 영어 발표력 신장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진로로드맵을 준비하여 3~5분간 자유롭게 발표했다.
대회가 끝난 직후 2학년 심모 학생은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사실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발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 나의 진로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여름 방학을 앞둔 학습 이완기에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