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술실기 대회는 정규 미술교육과정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길러온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표현능력 신장을 통한 미술교육 활성화와 감성이 풍부한 전인적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풍경소묘, 기초디자인, 패션일러스트 등 중학교 13종목, 고등학교 14종목으로 진행했다.
미술실기 대회 심사는 각 지역교육청별 주관으로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교수 등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9월 8일부터 6일 동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하는 중등 미술축제 사제동행작품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충남도교육청 미술실기 대회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기회의 장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개발해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태연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과 감성이 풍부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