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에 살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이뤄진 오프라인 청주1번가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시민이 테이블에 앉아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1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 자녀 2명을 입양해서 기르는 어머니 등이 참석해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고 한 시장은 직접 내용들을 기록했다.
한 시민은 “다자녀 가족은 소득에 관계 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 꼭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범덕 시장의 소통창구인 청주1번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공약이 결정되는 8월 말경에 온라인 청주1번가가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