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의 내용은 글자 수 30자 이내의 본인 창작물 또는 발췌 문안으로 참신하면서도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글이면 된다.
접수된 문안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된 글은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문암생태공원 내‘감성글판’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추후 감성글 모음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공모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dox8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서동화 공보관은 “감성글판이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감성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성글판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글귀로 삶의 활력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어 남녀노소 큰 인기를 얻고 있다.